
Song
너였구나 (It Was You)
혜진 이 · 4 plays
late autumn, chance reunion, first love, nostalgic memories, small neighborhood alley, vibrant autumn leaves, tender and bittersweet mood, gentle acoustic or ballad style, emotional walk through past, sentimental lyrics
Lyrics
Intro
사-각, 사각, 낙엽 밟는 소리
어-어, 응, 어, (응응)
Verse
골목 끝 가게 불빛이 낮게 웃을 때
너는 우연히 내 눈앞에 서 있었지
주머니에 넣은 손, 어색한 인사 한마디
숨결 사이로 옛날 노래 하나 떠올라
Pre-chorus
짧은 침묵, 오래된 미소가 살짝 흔들려
말문이 막혀도 괜찮아, 우리 둘 다 알고 있잖아
처음 만난 날보다 더 수줍은 오후
손끝만 스쳐도 웃음이 번지는 계절
Chorus
너였구나, 너였구나 (너였구나)
가만히 웃는 너의 눈빛에 멈춰서
너였구나, 너였구나 (그날처럼)
같이 걷는 이 길이 또 하루를 만들어 가
너였구나, 너였구나 (너였구나)
우리는 또 다시, 우-우, 다시 만나
Verse
작은 분식집 앞, 따끈한 국물 향기
네가 추천한 만두를 반씩 나눠 먹었지
어쩌다 말이 길어져서 지나간 시간 얘기
창밖으로 흩날리는 불빛들, 우리 둘만의 영화
Pre-chorus
네 주머니에서 나온 낡은 사진 한 장
서툴던 손글씨, 어쩐지 아직도 남아
말하려다 멈춘 말들, 다시 꺼내 보려 해
오늘은 괜찮아, 지금은 괜찮아, (지금은)
Chorus
너였구나, 너였구나 (너였구나)
가만히 웃는 너의 눈빛에 멈춰서
너였구나, 너였구나 (그날처럼)
같이 걷는 이 길이 또 하루를 만들어 가
너였구나, 너였구나 (너였구나)
우리는 또 다시, 우-우, 다시 만나
Bridge
발끝에 모인 낙엽, 우리 발자국 따라 흔적이 남아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온기, 네 숨결이 가까워
아까운 건 시간만이 아니라 미루던 인사였나 봐
한 번 더, 한 번만 더, 너의 손을 잡아볼래
Chorus
너였구나, 너였구나 (너였구나)
가만히 웃는 너의 눈빛에 멈춰서
너였구나, 너였구나 (그날처럼)
같이 걷는 이 길이 또 하루를 만들어 가
너였구나, 너였구나 (너였구나)
우리는 또 다시, 우-우, 다시 만나
Chorus
너였구나, 너였구나 (너였구나)
가만히 웃는 너의 눈빛에 멈춰서
너였구나, 너였구나 (그날처럼)
같이 걷는 이 길이 또 하루를 만들어 가









